일본 세츠분 이야기
매년 2월 일본에서는 세츠분이라는 절기 행사가 열려요
이날 사람들이 하는 가장 특별한 일은 바로 볶은 콩을 던지는 것
전해지는 이야기 속에는 오니라는 악귀가 집에 병과 불운을 몰고 온다고 해서
이렇게 외치며 콩을 던집니다
오니는 나가라!!! 복은 들어오라!
콩은 씨앗의 생명력+볶은 콩의 정화 에너지 덕분이라고 생각한대요
몸에 좋은 건 물론 복까지 부르는 마법의 씨앗이었던 거죠
오늘은 콩에 대해서 알아볼 건데요
콩은 대표적인 건강식품이죠
그중에서도 검은콩, 병아리콩, 대두는 저희 집 식탁에 자주 올라갑니다
이 셋은 칼로리도 다르고 주요 효능도 조금씩 다르답니다
오늘은 삶은 콩 기준으로 영양소와 이로운 점을 중심으로 비교해 볼게요.

삶은 콩 100g 기분 영양 성분 비교표
| 성분 | 검은콩 | 병아리콩 | 대두 |
| 칼로리 | 140kcal | 164kcal | 173kcal |
| 단백질 | 8.9g | 8.9g | 16.6g |
| 지방 | 2.1g | 2.3g | 9.0g |
| 탄수화물 | 25g | 27.4g | 9.9g |
| 식이섬유 | 7.5g | 7.6g | 6.0g |
| 칼슘 | 50mg | 49mg | 277mg |
| 철분 | 205mg | 2.9mg | 2.1mg |
| 엽산 | 150㎍ | 172㎍ | 165㎍ |
※삶은 기준이며 품종이나 조리 상태에 따라 수치는 달라질 수 있어요

검은콩의 효능(서리태 등)
1. 안토시아닌 풍부 → 강력한 항산화 작용
2. 노화 방지와 혈관 건강에 도움
3. 식이섬유 많아 혈당 조절에도 유리
4. 갱년기 여성에게 좋은 이소플라본 포함
5. 탈모 예방, 피부 건강에도 긍정적인 효과
병아리콩의 효능
1.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균형 있게 풍부
2. 낮은 혈당지수 -> 당뇨 관리에 적합
3. 콜레스테롤 저하 -> 심혈관 건강 도움
4. 다이어트 식단에 좋고 포만감 오래 지속
5. 비건 식단에서 많이 사용
대두(백태)의 효능
1. 식물성 단백질 최강자 -> 근육 체력 보충에 유리
2. 칼슘 풍부 -> 뼈 건강 성장기 아이들에게도 좋아요
3. 이소플라본 많음 -> 갱년기 증상 완화 여성 건강에 도움
4. 지방이 있지만 대부분 불포화지방-> 좋은 지방
사실 이렇게 콩이 몸에 좋다고 해도 매일매일 다 챙겨 먹긴 쉽지 않잖아요
저는 콩을 조금씩 돌아가면서 먹는 편이에요.
검은콩은 물에 불려서 냉장고에 보관해 두고 밥 할 때마다 조금씩 넣어 잡곡밥처럼
사용해요. 또 밥솥에 미리 삶아두면 간식처럼 집어 먹기도 하는데 저는 솔직히 볶은
콩보다 이게 더 고소하고 좋더라고요
병아리콩은 삶아서 냉동실에 소분해 두고 밥 할 때 조금씩 꺼내 넣어요
밥맛에 약간 고소한 맛이 더해져서 부담 없이 좋고요
대두는 뭐 다들 아시다시피 두부로 많이 먹기도 하지만 저는 대두 가루를 따로 구입해서
우유나 시원한 물에 타서 소금 한 꼬집 넣어 마시기도 해요.
출처
USDA FoodData Central – Cooked Black Beans, Cooked Chickpeas, Cooked Soybeans
PubMed (PMID: 29141579) – Isoflavones and health benefits of soy
Journal of Agricultural and Food Chemistry (2000) – Anthocyanins in black soybeans and antioxidant activ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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